
여전히 다 때려부수고 정신없고 어지러우나, 뭔가 이상하다?
Synopsis
샘 윗윅키(샤이아 라보프)가 오토봇과 디셉티콘, 두 로봇 진영간의 치열한 싸움에서 우주를 구한 지 2년. 일상으로 돌아간 샘은 여자친구인 미카엘라(메간 폭스)와 새 친구이자 수호 로봇인 범블비와 떨어져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 그러나 학교생활에 적응하며 평범하게 살고 싶은 샘의 희망과는 달리 운명적으로 또 다시 우주의 사활을 건 전쟁에 말려들게 된다. 샘은 알지 못하지만 오직 그만이 선과 악, 궁극의 힘이 펼치는 전쟁의 향방을 가를 열쇠를 가지고 있던 것이다. 희생 없이는 승리도 없는 법! 마침내 샘은 윗익키 가에 전해 내려온 운명에게서 도망치지 않고 맞서 싸우기로 결심하게 된다. 인류를 위협하는 디셉티콘 군단과 인류를 보호하려는 오토봇 군단의 총력전! 지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이 다시 시작된다!
정크갱의 주절주절
사실 웹상에서 쏟아지는 무수한 악평과 달리 나는 그럭저럭 볼만했다. 진짜 다 때려부수고 정신없고 어지러우면서 박력넘치는 화려한 액션씬에 지루할 틈을 못느낄 정도로 흠뻑 빠져들었다. 2년전 극장에서 전편을 감상할 때처럼.
하지만 아무 생각업시 보기엔 뭔가 이상한 게 걸린다.
먼저 디셉티콘의 메가트론이 사부로 모신다는 폴른. 부제에 언급한 것처럼 뭔가 중요하면서 절대적인 강함을 느껴야하는데 막판에 허무하게 무너져 뭥미?라는 단어가 머리 속에 절로 튀어나오더군.
또 가장 임팩트가 넘쳤던 6단합체 디베스베이더. 구축함의 레일건 한방에 무너진 건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 크고 검고 강력해야 할 굇수가 왜 이리도 맷집이 약해빠졌어?
초반에 맹활약하다 갑자기 사라진 바이크 아가씨들. 솔직히 난 시끄러운 쌍둥이보단 걔네들이 더 활약하길 바랬다구!
그리고 천하무적 지구방위대 미군등 여러가지 걸린 게 많았지만 뭐 어쩌겠나. 그저 머리 비우고 눈으로만 감상할 뿐일걸.
- 아무생각없이 감상했지만... 정크갱 -









덧글
창천 2009/06/30 22:14 # 답글
역시 형만한 동생은 없더군요.눈과 귀는 즐거웠지만 1편 같은 희열을 느끼긴 역부족이었다는...
정크갱 2009/06/30 23:08 #
역시 1편이 훨 나았나....
콜드 2009/07/01 11:23 # 답글
폴른이 황당하게 쓰러져서 좀 아쉬웠죠[...]
정크갱 2009/07/01 19:32 #
뭔가 강하게 나오다가 막판에 허무하게 쓰러지니....